방송인 정찬우가 선미가 올린 김주혁 추모글에 잘못 올린 댓글에 대해서 모든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정찬우는 31일 오전 자신의 공식 트위터에 "진심으로 사과말씀을 드립니다. 아무생각없이 댓글을남겨 많은분들에게 상심을 드렸네요. 뭐라 할말없이 저의 부주의로 인해 많은분들께 실망을 남겨드려 죄송합니다. 저의 잘못을 인정합니다. 죄송합니다.죄송하단 말밖에 할말이 없네요. 진심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사과했다.
정찬우는 지난 30일 가수 선미가 올린 故 김주혁 추모글에 '꽃 예쁘네'라는 댓글을 단 뒤에 실수임을 알고 댓글을 삭제하고 사과했다. 하지만 정찬우의 댓글이 캡처되면서 논란이 커졌다.
한편, 故 김주혁은 지난 30일 교통사고로 인해 차량이 전복돼 세상을 떠났다./pps2014@osen.co.kr
[사진] 정찬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