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뷰티 노하우와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펼친 뷰티 배틀로 시청자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화장대를 부탁해’가 시즌3로 다시 돌아온다.
31일 밤 9시 첫 방송되는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의 여성채널 패션앤(FashionN) ‘화장대를 부탁해3’에서는 안방마님 한채영과 아이돌 대표 그루밍남 이특, 뷰티계의 떠오르는 샛별 청하 3MC와 연예계 대표 금손으로 알려진 김기수와 채연, 리지, 루나 연예인 뷰티 마스터 군단이 합을 맞추는 모습이 그려진다.
첫 방송에 앞서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서 이특은 “얼마나 그리웠는지 모른다. 자나 깨나 ‘화장대를 부탁해’ 생각뿐이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한층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그는 지난 시즌부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던 한채영에게는 “보고 싶은 마음에 종종 근황을 검색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채영은 “이특 씨는 변한 게 없다. 그런 모습 좋다”며 이특의 발언을 재치 있게 받아쳐 현장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새로 합류한 MC 청하는 막내다운 상큼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그는 연예계 대 선배인 뷰티마스터들의 모습에 “TV를 보는 것 같다”며 설렌 모습을 보였다. 또 그는 “어릴 때부터 팬이었던 채연과 함께 프로그램을 하게 돼 영광”이라고 수줍은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화장대를 부탁해3’ 첫 주인공으로는 국내를 넘어 아시아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10년 차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출연해 첫 시작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특급 케미 3MC와 화려한 연예인 뷰티마스터 군단으로 더욱 재미있고 알차게 돌아온 ‘화장대를 부탁해3’는 31일 오후 9시 패션앤에서 첫 방송된다./pps2014@osen.co.kr
[사진] 티캐스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