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생’ OST, ‘슈스케’ 출신이 뭉쳤다..희진X이요한 합류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10.31 10: 03

‘슈퍼스타K’ 출신 가수인 희진과 이요한이 ‘이번 생은 처음이라’의 OST에 합류했다.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극본 윤난중/ 연출 박준화) 측은 걸그룹 굿데이 희진과 신예 싱어송라이터 이요한이 가창자로 참여한 OST Part 6 ‘Shelter’ (Feat. 이요한 (OFA)) 음원을 31일 정오 공개한다.
‘Shelter’는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를 중심으로 한 심플한 악기 구성에 기름기를 뺀 담백함으로 완성된 사랑스러운 남녀 듀엣곡으로, 극중 여기저기 상처받고 갈 길 잃은 윤지호(정소민 분)를 따뜻하게 보살펴주는 남세희(이민기 분)의 보금자리를 표현했다.

특히 이번 OST는 Mnet ‘슈퍼스타K’ 시즌5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TOP3에 진출한 참가자이자 굿데이의 메인보컬인 희진이 가창에 참여해 기대감을 불러 모은 노래다.
이와 함께 ‘슈퍼스타K’ 시즌7의 TOP10 출신이자 최근 프라이머리 새 앨범 ‘신인류’에 참여해 주목을 받고 있는 이요한이 피처링에 참여, 희진과의 ‘달달 케미’로 음악적 퀄리티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집 있는 달팽이가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홈리스’ 윤지호와 현관만 내 집인 ‘하우스푸어’ 집주인 남세희가 한 집에 살면서 펼쳐지는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신선한 설정과 공감을 부르는 스토리로 방송 첫 주 만에 호평을 이끌어내며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다. / nahee@osen.co.kr
[사진] 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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