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故김주혁 시신, 부검 위해 국과수로…"빈소는 아산병원 유력"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10.31 09: 35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배우 고(故) 김주혁의 시신이 부검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이하 국과수)로 옮겨진다. 부검 절차가 완료되는대로 서울 아산병원에 고인의 빈소가 차려질 예정이다. 
소속사와 유족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위해 부검을 결정하면서, 고 김주혁의 시신은 31일 오전 건국대학교병원에서 국과수로 옮겨졌다. 
부검 절차가 완료되는대로 고인의 빈소가 차려질 예정이다. 현재로서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빈소가 차려질 가능성이 높다. 빈소 결정 및 모든 과정은 부검 후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주혁은 지난 30일 오후 4시 30분께 서울 삼성동의 한 도로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 김주혁은 구조 후 건국대학교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의식이 없었고,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으나 오후 6시 30분께 사망했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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