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슬기가 고(故) 김주혁을 애도하는 마음을 전했다.
박슬기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터뷰 때도 제작발표회 때도 만나면 항상 제게 잘한다 잘한다 환한 미소로 엄지 척 해주셨던 마음 따뜻한 김주혁 오빠... 덕분에 정말 행복했습니다. 그 모습 제 마음속에 영원히 간직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고 김주혁의 사진을 올렸다.
한편 고 김주혁은 지난 30일 오후 4시 20분께 서울 삼성동의 한 도로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 이후 건국대학교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오후 6시 30분께 사망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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