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스트레이키즈'를 통해 베일을 벗은 JYP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이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들과 맞대결을 펼친다.
JYP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멤버들은 최근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YG엔터테인먼트 사옥을 찾았다. 이들은 이 곳에서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과 맞대결을 펼친 것으로 드러났다.
JYP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Mnet 'WHO'S THE NEXT: WIN'에서도 양사 연습생이 보컬, 댄스, 랩 대결을 펼친 바 있다.
당시 출연했던 연습생들은 현재 위너, 아이콘, 갓세븐, 데이식스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촬영 역시 양현석과 박진영의 심사 하에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진영이 양현석을 도와 JTBC '믹스나인'에 출연한 데 이어, 양현석이 Mnet '스트레이키즈'에 출연해 박진영을 지원사격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후 4년만에 성사된 양사 연습생 맞대결에서, JYP 신인그룹과 YG 연습생들이 어떤 무대를 선보였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JYP 신인그룹과 YG 대표 연습생들의 맞대결은 내달 '스트레이키즈'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스트레이키즈'는 2015년 트와이스를 탄생시킨 '식스틴'에 이어 2년 만에 선보이는 JYP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JYP 차세대 주자를 선발하고 이들이 데뷔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생생히 그려가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Mnet 방송. /jeewonjeong@osen.co.kr
[사진] 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