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샤이니 민호X태민, 패션의 완성은 얼굴 [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10.31 00: 25

그룹 샤이니의 민호와 태민이 패션에 대해 입담을 뽐냈다.
30일 오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샤이니의 민호와 태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유행이 돌고 돌아올 것 같아 옛날 옷을 못 버리는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상정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패션이라는 주제에 맞게 이날 방송에는 폴란드에서 온 모델 매튜와 남아공에서 온 스타일리스트 지노가 함께 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했다.

민호와 태민은 한국의 최신 유행패션이 무엇인 것 같냐는 질문에 “한국은 레트로로 돌아가고 있다. 와이드 팬츠나 청재킷, 목 초커를 많이 하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각국 멤버들은 자신의 나라에서 유행하고 있는 패션을 공유했다. 독일은 레트로, 이탈리아는 1920년대 스타일이 유행한다며 클래식 정장, 깃털 모자, 파예트 등의 아이템을 설명했다. 이외에도 프랑스는 세킨 티셔츠, 폴란드는 형광색 아이템, 중국 망사패션 등이 소개됐다.
또한 각국 멤버들은 청바지부터 시작해서 패션의 원조가 어느 나라인지에 대해 치열한 토론을 펼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각 나라의 이해할 수 없는 패션 아이템부터 각 나라의 신기한 패션 아이템을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 각국 멤버들은 새로 만들어진 ‘지켜보고 있다’ 코너를 통해 미국의 유네스코 탈퇴 논란과 미얀마의 아웅 산 수치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mk3244@osen.co.kr
[사진]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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