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5] 스프링어, 8-8 동점포로 수비 아쉬움 떨쳐내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7.10.30 12: 53

조지 스프링어(휴스턴)가 8-8 동점을 만드는 솔로 홈런을 날렸다. 7회초 수비에서의 아쉬움을 만회하는 호쾌한 한 방이었다.
조지 스프링어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다저스와의 월드시리즈 5차전서 7-7로 맞선 7회 1사 1루서 코디 벨린저의 타구를 잡기 위해 몸을 날렸으나 뒤로 빠뜨리고 말았다.
1루 주자 키케 에르난데스는 홈인. 그리고 코디 벨린저는 3루에 안착했다. 7회말 선두 타자로 나선 스프링어는 브랜든 모로우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다. 8-8 승부는 원점.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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