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쏘' 전미 박스오피스 1위 등극...할로윈 최강자의 귀환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10.30 12: 37

 '컨저링', '애나벨' 제임스 완이 제작한 '쏘우' 시리즈의 새 이름 '직쏘'가 할로윈 강자의 위용을 다시 자랑하며 전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컨저링', '애나벨' 제임스 완 제작의 퍼펙트 스릴러 '직쏘'가 무려 7년만의 귀환이지만 관객들 모두가 영화를 기다리고 있음을 증명했다. '직쏘'는 할로윈 시즌 최강자가 누구인지 증명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주말 총 수익은 1천 6백만불을 넘어섰으며 시리즈 전체 월드 와이드 흥행 수익은 9억불을 돌파해 10억불에 도전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나라를 비롯해 이태리, 호주, 벨기에. 프랑스 등이 속속 개봉을 준비중이라 월드 와이드 흥행 수익 10억불의 꿈이 이루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미에서 '직쏘'의 반응도 폭발적이다. 해외 유명 영화 사이트들의 관람평지수는 역대 시리즈 중 1편에 이어 가장 높은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쏘우' 1편의 아이덴티티로 회귀하며 꼬리를 무는 반전의 스토리를 제대로 보여주는 영화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직쏘'는 11월 2일 국내 개봉이 다가오며 점점 더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 네이버 주말 실검 1위에 오른데 이어 개봉예정작 중 일간 검색어 2위, CGV 영화 인기검색어 1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국내 관객들의 관심 역시 한 몸에 받고 있다.
'직쏘'는 도심 한복판 의문의 시체들이 발견되고 모든 증거는 범인으로 ‘직쏘’를 가리키며 벌어지는 퍼펙트 스릴러로 관객을 맞이할 예정. 전미에 이어 국내에서도 관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흥행이 기대되는 '직쏘'는 오는 11월 2일 개봉한다. 
전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할로윈 최강자로 돌아온 '직쏘'는 11월 2일 제임스 완 감독과 함께 게임의 시작으로 관객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mk3244@osen.co.kr
[사진] '직쏘'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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