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2017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DSFL)’ 240여명 안전교육 이수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7.10.30 10: 33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가 포드의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인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Ford Driving Skills for Life: 이하 DSFL)’ 안전 운전 교육 프로그램을 2회에 걸쳐 마무리했다. 2회 4차수에 참여한 인원이 240여 명에 이른다.
포드의 DSFL은 올바른 운전 교육을 통해 운전자 및 탑승자의 안전을 지키고 안전 운전 문화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2003년 포드가 미국 도로 안전청(Governors Highway Safety Association) 및 각계의 안전 전문가들과 프로그램을 함께 출범시킨 이후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중동 등 35개 이상의 국가에서 시행, 지금까지 약 82만명 이상의 초보운전자들이 DSFL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DSFL은 국가별로 공익성과 전문성이 입증된 기관, NGO 및 안전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처음 DSFL을 시작했다. 포드코리아는 올해 1~4차에 걸쳐 총 240여명이 참석해 안전 운전 기술과 통합적인 안전 운전 솔루션을 습득했다. 포드코리아는DSFL의 공익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공익법인 한국생활안전연합과의 협업을 통해 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1,2차 교육은 지난 7월 1, 2일 양일간  화성에 위치한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진행했으며, 3,4차 교육은  10월 28, 29일 양일간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 교육장에서 진행됐다.
10월 마지막 주말에 진행된 3,4차 DSFL 교육은 대학생, 기업 신입사원, 사회복지사, 응급차량 운전사 등 20~40세 초보운전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안전 운전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안전 운전 기본 소양교육, 올바른 운전자세 교정, 차량점검 및 기기조작 방법, 도로 및 속도별 제동 한계, 코너링 주행체험 등 초보운전자들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내용의 커리큘럼으로 구성 됐으며, 실제 도로 주행상황에서 적용 가능한 안전 운전 기술들을 체험했다. /100c@osen.co.kr
[사진] 포드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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