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동연이 떨어지는 기록에 야구팀에서 방출될 위기를 맞았다.
29일 방송된 KBS '드라마스페셜-슬로우'에서는 지원이 강박에 점점 기록이 떨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교 야구 선수인 지원. 잘해야된다는 강박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경기 도중 눈 부상을 당한 이후 자신감은 점점 떨어지고, 급기야 공이 무서워지기 시작한다.
결국 감독은 "경기와 연습을 좀 쉬자. 이 기록으로는 어디도 못간다"고 해 지원을 힘빠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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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드라마스페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