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제커리 레비, DC '샤잠!' 캐스팅..2019년 4월 개봉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10.29 20: 17

 배우 제커리 레비가 DC 코믹북을 원작으로 한 영화 ‘샤잠!’(Shazam!)에 전격 캐스팅됐다.
제커리 레비가 데이비드 F.샌드버그 감독이 연출을 맡은 ‘샤잠!’에 캐스팅됐다고 DC 측이 28일(현지시각) 밝혔다.
‘샤잠!’은 샤잠이라는 주문을 외치면 솔로몬의 지혜, 허큘리스의 힘, 아틀라스의 체력, 제우스의 권위, 아킬레스의 용기, 머큐리의 스피드를 모두 얻게 되는 소년 빌리 뱃슨의 이야기를 그린다. 각 영웅들 이름의 앞 글자를 따 ‘샤잠’이라는 마법의 단어가 탄생했다.

각본은 헨리 게이든과 대런 렘크가, 제작은 피터 사프란이 맡았다.
2018년 2월 촬영이 시작돼 2019년 4월 개봉할 예정이다.
한편 제커리 레비는 영화 ‘토르:다크 월드’에 팬드럴 역으로 출연했으며 시즌제 드라마 ‘CHUCK’에서 척 바토스키를 연기했다. 더불어 ‘더 크리스마스’ ‘오피스 업라이징’ ‘라푼젤’ ‘위너스’ ‘쉐이드 오브 레이’ 등에 출연했다./purplish@osen.co.kr
[사진] getty images·DC Entertainment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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