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리한나, 이집트 왕비로 변신...강렬한 카리스마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10.29 15: 48

팝스타 리한나가 이집트 왕비로 변신했다.
패션매거진 보그 아라비아 측은 최근 11월호 커버모델로 선정된 리한나의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화보의 콘셉트는 기원전 14세기 초 이집트를 지배했던 왕비 네페르티티. 사암으로 만들어진 흉상으로 잘 알려진 네페르티티는 여성의 아름다움과 힘을 상징하는 글로벌 아이콘이 됐다.

자신의 몸에 네페르티티 문신을 하기도 한 리한나는 화보에서 네페르티티 흉상과 비슷한 머리장식과 강렬한 뱀 가죽 재킷, 드레스 등으로 카리스마를 뽐냈다.
이번 화보를 맡은 스타일리스트는 “리한나는 현대의 네페르티티 여왕이다. 파워풀하고 똑똑할 뿐만 아니라 아름답고 혁신적”이라며 “리한나가 이제까지 보여주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보그 아라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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