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브래드 피트, 스턴트맨 없이 낙하산 탔다..'연기 투혼'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10.29 09: 39

 배우 브래드 피트가 연기 투혼을 발휘하고 있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
28일(현지시각) 할리우리 뉴스에 따르면, 스릴러 영화 ‘에드 아스트라’(감독 제임스 그레이)에 출연 중인 브래드 피트는 지난 목요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된 촬영에 임했다.
이 영화는 해왕성으로 생명체를 찾아 떠난 아버지의 미션이 실패하자 20년 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내기 위해 우주로 떠나는 아들 로이(브래드 피트)의 이야기를 그린다.

피트는 이날 우주복을 갖춰 입고 직접 낙하산에 몸을 실었다. 스턴트맨에게 맡기지 않고 직접 소화했다는 설명이다.
그의 측근은 “피트는 촬영이 없을 때도 예고편과 대본을 본다”며 “그는 항상 촬영할 준비가 돼 있다. 연기 열정이 넘치며 육체적으로도 환상적이다”라고 귀띔했다./purplish@osen.co.kr
[사진]getty image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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