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해리왕자♥' 메건 마크리, '슈츠' 떠난다.."결혼에 집중"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10.29 09: 21

 해리 왕자가 메건 마크리를 만나기 훨씬 전부터 그의 팬이었다. 그리고 메건 마크리는 차후 드라마 계약을 하지 않고 결혼 준비에 집중할 전망이다.
왕실전문가 케이티 니콜의 말을 실은 US위클리에 따르면 TV시리즈 '슈츠'에 레이첼 제인 캐릭터로 분한 매건 마크리는 해리 왕자의 이상형이었다.
케이티 니콜은 "해리왕자의 친구에 따르면 해리왕자가 메건을 만나기 2년여전부터 레이첼 제인의 팬이었다. 해리왕자는 스스럼없이 ''슈츠'의 메건 마크리가 이상형'이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그런가하면 해리왕자와의 결혼을 눈앞에 둔 메건 마크리는 현재 왕실 수업을 받고 있다. 메건 마크리는 이미 해리왕자의 할머니인 여왕 엘리자베스 2세를 만났던 상황. 해리왕자는 직접 메건 마크리에게 왕실 수업을 해 주며 의지할 만한 멘토로 활약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더불어 '슈츠'에 출연 중인 메건 마크리는 다음 달 계약이 만료되고, 이후 시즌을 계약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 해 안에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메건 마크리는 지난해 11월, 해리 왕자의 연인 사이임이 밝힌 후 처음으로 얼마 전 남자친구에 대해 입을 열어 화제를 모았던 바다. 마크리는 베니티 페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정말 행복하고 사랑에 빠진 커플"이라며 "우리의 관계가 보도되기까지 약 6 개월 동안 아주 조용히 데이트를 하고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 시간 동안 각자 일을 하고 있었고, 변화된 유일한 것은 사람들의 인식이었다. 난 그 어떤 것도 바뀌지 않았고 여전히 똑같다. 나는 결코 내 관계에 따라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당당한 모습도 보였다.  /nyc@osen.co.kr
[사진] 스플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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