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토르3', 개봉 3일만에 전 세계 수익 316억 6800만원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10.29 08: 56

이달 25일 전 세계에서 선 개봉한 영화 ‘토르:라그나로크’(감독 타이카 와이티티·이하 토르3)가 개봉 3일 동안 2800만 달러(316억 6800만 원)의 외화를 벌어들였다.
28일(현지시각)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토르3’는 한국에서 380만 달러(42억 9780만 원)를, 영국에서 670만 달러(75억 7770만 원)를, 프랑스에서는 300만 달러(33억 9300만 원)를, 호주에서는 200만 달러(22억 6200만 원)를, 브라질에서는 1천600만 달러(180억 9600만 원)를 끌어 모았다.
집계를 분석해보면 ‘토르:다크 월드’(감독 앨런 테일러·2013)는 물론 지난해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감독스콧 데릭슨)가 개봉 이후 같은 기간 동안 세운 기록보다 앞선 수치이다.

미국에서는 오는 11월 3일 개봉하는데 어떤 성적표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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