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타임' 기성용, 아스날전 평점 6.7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10.29 07: 02

아스날이 안방에서 역전 드라마를 써냈다. 기성용(스완지 시티)은 풀타임을 뛰었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아스날은 2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끝난 2017-20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서 스완지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아르센 웽거 아스날 감독은 리그 800번째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아스날은 승점 19로 5위에 자리했다. 스완지는 승점 8에 머무르며 17위에 그쳤다.

선제골은 스완지의 몫이었다. 전반 22분 클루커스가 아스날 골문을 흔들었다. 전반은 스완지가 1-0으로 앞선 채 마감됐다. 아스날은 후반 6분 콜라시나치의 동점골과 7분 뒤 램지의 역전 결승골을 묶어 승부를 뒤집었다.
기성용은 부상 복귀 이후 오랜만에 풀타임을 소화하며 의미를 더했다. 축구통계전문 영국 후스코어드 닷컴 평점서 무난한 6.7을 기록했다./dolyng@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