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가 '아는 형님'에 출연하게 된 과정을 밝혔다.
서장훈은 2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제작진 경배하라. 제작진이 계속 섭외를 했는데 안 되서 나한테 도움을 청했다"라고 했다.
이어 "한 시간 반을 통화해서 설득했다. 결국엔 내가 전화해서 나온 거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하늬는 "60%는 서장훈 때문에 출연했다. 서장훈이 새벽에 전화해서 '내가 있는데 무슨 상관이냐'라고 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아는 형님'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