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이 '빵순이' 김소영에게 무한 애정을 보냈다.
28일 방송된 tvN '신혼일기2'에서 오상진과 김소영 부부는 속초에서 밥을 푸짐하게 먹고 빵집으로 향했다. 빵을 너무 좋아하는 아내 김소영 때문.
김소영은 뚝배기 한 그릇 다 먹은 지 30분 밖에 안 지났지만 빵을 맛있게 먹었다. 오상진은 옆에서 하염없이 빵을 먹는 아내를 보며 흐뭇하게 웃었다.
김소영은 왜 그러냐고 물었고 오상진은 "좋아하니까 좋아서"라며 미소 지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신혼일기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