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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llywood] 린킨파크, 체스터 베닝턴 추모 공연…전세계 함께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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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진리 기자] 린킨 파크 멤버들이 자살로 생을 안타깝게 마감한 체스터 베닝턴을 기리기 위해 콘서트를 열었다. 

린킨 파크는 27일(현지시각) 미국 LA 할리우드 볼에서 체스터 베닝턴의 추모 콘서트를 펼쳤다. 이날 콘서트에는 린킨 파크와 체스터 베닝턴을 여전히 잊지 못하는 동료 뮤지션들과 팬들이 모여 떠나간 체스터 베닝턴을 애도했다. 

린킨 파크는 미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 팬들이 그를 함께 추모할 수 있게 유튜브를 통해서도 콘서트를 생중계 했다. 린킨 파크의 추모 콘서트 생중계 계정에는 여전히 그를 추억하는 전 세계의 수많은 팬들이 모여 댓글을 다는 등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콘서트에는 린킨 파크와 블링크-182(Blink-182), 브링 미 더 호라이즌(Bring Me the Horizon), 콘(Korn)의 조나단 데이비스(Korn 's Jonathan Davis), 제드(Zedd) 등 세계적 뮤지션들이 대거 참가했다. 

린킨 파크는 이날 콘서트에서 체스터 베닝턴을 추모하기 위한 '원 모어 라이트 펀드(One More Light Fund)' 기부도 독려했다. 이 펀드는 체스터 베닝턴처럼 우울증 등 정서적 문제를 겪는 개인과 가족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후원한다. 

한편 체스터 베닝턴은 지난 7월 미국 LA 카운티에서 위치한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돼 전 세계에 충격을 안겼다. 사인은 자살로 판명됐다. /mari@osen.co.kr

[사진]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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