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가 1패후 2연승을 달리며 시리즈 역전에 성공했다.
KIA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선발 팻딘의 호투, 안치홍의 2타점 적시타, 9회 나지완의 대타 투런포를 앞세워 6-3으로 잡고 2연승을 거두었다. 시리즈 형세를 2승1패로 뒤집었다. 1승1패에서 3차전 승리팀의 우승은 14번 가운데 12번이 있었다.
경기후 KIA 한승택, 김세현이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