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할리우드 섹시남은 왜 대머리가 됐나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0.28 08: 14

할리우드의 최고의 '핫스타' 알렉산더 스카스가드가 파격적인 비주얼로 충격을 안겼다.
알렉산더 스카스가드는 26일(현지시각) 뉴욕에서 열린 한 패션 행사에 대머리라는 충격적인 비주얼로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알렉산더 스카스가드는 훈훈한 꽃미남 외모와 우월한 신체 조건으로 할리우드 최고의 핫스타로 자리매김한 배우. 그런데 알렉산더 스카스가드가 갑자기 대머리로 포토월에 서면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것. 알렉산더 스카스가드가 갑자기 대머리로 변신한 것은 다름 아닌 차기작 때문.

그는 현재 새로운 영화 '더 허밍버드 프로젝트(The Hummingbird Project)'를 촬영하고 있는 중. 캔자스와 뉴저지 사이에 광섬유 케이블을 깔아 백만장자가 되고 싶어하는 사촌 형제의 이야기를 그린 '더 허밍버드 프로젝트'에서 알렉산더 스카스가드는 외모 설정이 대머리라는 캐릭터를 연기하게 됐고, 특수 분장 대신 자신의 머리카락을 직접 밀어버리는 연기 열정으로 작품에 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촬영 도중 패션 이벤트의 포토월에 서게 된 알렉산더 스카스가드는 자신의 대머리를 숨기지 않고 내놓았다. 팬들은 알렉산더 스카스가드의 놀라운 비주얼 변신에 충격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그의 뜨거운 연기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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