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현대모비스, 박형철-류영환 트레이드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7.10.27 18: 20

박형철이 SK를 떠나 모비스로 이적한다.
서울 SK와 울산 현대모비스는 27일 트레이드를 실시했다. SK는 가드 박형철과 2017년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7순위 지명권을 주고 현대모비스는 포워드 류영환과 2017년 2라운드 3순위 지명권을 바꾸는 트레이드를 실시했다. 
2010-2011 창원 LG에서 프로에 데뷔한 박형철은 KBL 통산 152경기에 출전 경기당 평균 3.29점을 기록하고 있다. 박형철은 뛰어난 재능을 갖은 선수로 평가 받았지만 부상으로 제 기량을 선보이지 못했다.

류영환은 지난 시즌 울산현대모비스에서 데뷔 2경기에 출전한 경험을 갖고 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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