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희경, 히구치 히사코 1R 단독 선두...안신애 공동 3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10.27 17: 57

배희경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히구치 히사코 미쓰비시 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총상금 8000만 엔) 첫 날 단독 선두로 나섰다. 
배희경은 27일 일본 사이타마현 무사시가오카 골프클럽(파72, 6580야드)서 열린 대회 1라운드서 버디 7개에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배희경은 후쿠시마 히로코(일본, 5언더파 67타)를 1타 차로 따돌리고 리더보드 최상단에 위치했다.

안신애도 산뜻한 스타트를 끊었다. 4언더파를 적어내며 하타오카 나사, 아나이 라라(이상 일본) 등과 함께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황아름이 3언더파 공동 6위, '디펜딩 챔피언'인 신지애가 1언더파 공동 13위에 올랐다. 이보미는 이븐파 공동 29위에 그쳤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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