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가 방송사고로 시청자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27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보이그룹 마스크가 신곡 '다해'를 들고 무대 퍼포먼스를 펼쳤다. 8인조인 까닭에 무대는 꽉 찼고 멤버들의 청량한 매력에 관객들은 음악 자체를 즐겼다.
그런데 무대 마무리 직전 카메라가 2~3초간 엉뚱한 곳을 비췄다. 멤버들이 아닌 엉뚱한 세트와 조명이 카메라에 잡혀 보는 이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뮤직뱅크'는 KBS 파업으로 기존의 제작 PD가 아닌 간부급 인사가 만들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뮤직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