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톡톡] 빌보드 "에픽하이, 14년간 韓음악 넘어 힙합♥" 인터뷰 공개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10.27 17: 01

에픽하이가 컴백과 동시에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빌보드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미국 유력 매체 빌보드는 26일(현지 시각) "에픽하이는 14년 동안 한국 음악을 넘어 자신들이 사랑하는 힙합 음악을 해왔다"고 평했다. 
인터뷰에서 타블로는 "우리는 커리어를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가 어떻게 기억될 것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우리는 우리가 좋아하는 음악을 앨범으로 풀어낼 뿐"이라고 말했다. 

3년 만에 정규 9집을 발표한 에픽하이는 신곡 '연애소설'과 '빈차'로 5일째 음원 차트를 점령하고 있다. 타블로는 "우리 스스로 이번 앨범에 너무 만족하고 있다. 멋진 추억을 함께 만들었다"고 평했다. 
한편 에픽하이는 11월 3일과 4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콘서트를 열고 신곡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특히 아이유, 이하이, 임창정 등이 게스트 출격을 예고해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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