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리그 서울, ‘서울 다이너스티’로 팀명 확정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7.10.27 09: 53

오버워치 글로벌리그서 서울을 대표해 뛸 팀의 이름이 ‘서울 다이너스티’로 확정됐다.
서울 다이너스티의 ‘다이너스티’는 스포츠 분야에서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는 용어로, 오랜 기간 챔피온십을 달성하며 해당 종목에서 최고의 자리에 위치한 팀을 상징한다. 서울팀은 다이너스티라는 팀명을 통해 일찌감치 새로이 출범한 오버워치 리그에 대한 원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또한 오버워치 리그 서울팀은 첫 로스터 구성원이자 뛰어난 실력으로 APEX 시즌 2와 3에서 연속으로 우승을 거머쥔 루나틱 하이를 오마주하고자 팀명을 서울 다이너스티로 최종 결정했다.

서울 다이너스티는 팀명과 함께 공식 로고도 공개했다. 강인함, 용기 그리고 행운을 상징하는 동물로 대표되는 호랑이가 새겨져 있으며, 우아함과 힘을 나타내는 검정색과 신라의 왕관, 조선왕실의 문양 등을 연상시키는 금색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한편 서울 다이너스티는 팬들과의 더 많은 교류를 위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트위치, 그리고 유튜브 등 공식 SNS 채널을 개설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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