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나폴리의 자연美"…배두나, '센스8' 특별판 촬영 포착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0.27 07: 58

배두나가 미국 드라마 '센스8' 마지막 에피소드인 특별판 촬영에 돌입했다. 
26일(현지시각) 배두나는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센스8' 촬영에 들어갔다. 외신은 '센스8' 마지막 에피소드를 촬영 중인 배두나를 비롯해 브라이언 J. 스미스, 막스 리멜투, 미구엘 앙겔 실베스트르, 티나 데사이, 튜펜스 미들턴 등의 모습을 포착했다.
외신에 포착된 배두나는 편안한 차림에 검은 뿔테 안경을 낀 모습으로 자연스러운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배두나는 출연진들과 담소를 나누거나 튜펜스 미들턴 등과 함박웃음을 터뜨리는 모습 등 여전히 밝은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센스8'은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를 가진 세계 각국의 8명의 사람들이 어느 날 갑자기 텔레파시로 정신이 연결되고 생명을 위협하는 의문의 조직과 맞서게 되는 SF 판타지 드라마. 넷플릭스를 통해 시즌2까지 방영되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시즌3 불발로 많은 팬들이 아쉬워하자, 넷플릭스 측은 새 시즌 대신 2시간 분량의 특별판을 통해 대단원의 막을 내리겠다고 발표했다.
한편 '센스8'의 특별판은 오는 2018년 공개될 예정이다. /mari@osen.co.kr
[사진] 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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