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그 도슨(웨스브 브로미치)이 부상으로 맨체스터 시티와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웨스트 브로미치는 2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도슨이 지난 주 사우스햄튼과 경기서 부상을 당했고 그 결과 8주 동안 앞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다"고 밝혔다.
또 "도슨은 무릎 부상을 당했다. 수술이 필요한 심각한 상황은 아니지만 앞으로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도슨은 현재 웨스트 브로미치의 핵심 수비수. 안정적인 수비를 구축한 그의 활약 덕분에 웨스트 브로미치는 최하위권으로 떨어지지 않고 있다. 도슨은 EPL 베스트 11에 선정될 정도로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문제는 맨시티와 대결이다. 가뜩이나 전력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도슨이 빠진다면 정상적인 전력을 선보이기에는 부족함이 더 커보인다. / 10bird@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