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잘봐줘' 아무도 못알아본 JBJ, 4개월만에 달라졌습니다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10.27 06: 59

JBJ는 4개월 전 아무도 알아보지 못했지만 지금의 위치는 완전히 달라졌다. 이들은 데뷔도, 버킷리스트도 말하는대로 이뤄내며 자신들의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net '잘봐줘 JBJ'에서 JBJ 멤버들은 함께 한강을 찾았다. 멤버들은 "너무 좋다"며 기뻐했다.
그러다 노태현은 "'프듀2'에 출연한 이후 몇몇 멤버들과 같이 한강에 온 적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 때 우리 양 옆으로 '프듀2' 얘기를 하고 계셨다. 그런데 아무도 못 알아보더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4개월 뒤인 지금, JBJ는 완전체 멤버들과 함께 데뷔는 물론 리얼리티 프로그램까지 출연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은 JBJ의 버킷리스트를 실천하는 것이었다.
JBJ는 다소 엉뚱하긴 했지만 한강 치맥, 등산, 아이스링크장에서 다양한 체험을 했다. 초밥 등 자신들이 말한 음식도 골고루 먹었다.
여기에 JBJ는 입담과 예능감도 성장해, 순간순간마다 시청자들의 웃음을 빵빵 터뜨렸다. 김상균은 뜻밖의 깔창착용을 고백하는가하면 김용국은 로봇 썰매로 폭소를 유발했다.
이처럼 팀결성부터 데뷔까지 차근차근 이뤄내고 있는 JBJ. 이들이 점점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판타지'로 어떤 활동을 이어나갈지, 또 얼마나 훨훨 날아오를지 기대가 모아진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잘봐줘JB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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