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디거-윌리안 골' 첼시, 에버튼 잡고 컵대회 8강 진출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17.10.26 07: 43

첼시가 에버턴을 잡고 컵대회 순항을 이어갔다. 
첼시는 26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펼쳐진 에버튼과 2017~2018 잉글랜드 풋볼 리그 카라바컵(EFL컵) 4라운드(16강) 경기서 2-1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첼시는 8강에 안착하며 우승에 한 발 앞으로 다가섰다. 첼시는 새롭게 영입한 드링크워터가 무난한 데뷔전을 가져 겹경사를 누렸다. 

첼시는 전반부터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26분 코너킥 찬스서 뤼디거의 헤딩골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이후로도 경기를 이끈 첼시는 후반 추가 시간 월리안이 쐐기골을 터트렸다. 종료 직전 르윈이 1골을 만회했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결국 첼시의 2-1 승리로 경기는 종료됐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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