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토르:라그나로크', '범죄도시' 잡고 新1위..개봉첫날 41만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10.26 06: 59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토르: 라그나로크'가 개봉 첫날 40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위로 출발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는 개봉일인 지난 25일 하루 동안 41만 531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새로운 1위에 올랐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온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에 맞선 토르가 헐크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다룬 '마블'의 신작이자 마블의 2017년 메인 이벤트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사상 최초이자 최강의 여성 빌런 ‘헬라’가 등장한다.

배우 마동석, 윤계상 주연 '범죄도시'는 이날 11만 1404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528만 7827명을 달성, '토르:라그나로크'에게 명예롭게 1위 바통을 하며 2위를 장식했다.
이날 나란히 개봉한 일본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가 3만 8822명을 동원하며 3위에 랭크됐고 '지오스톰', '대장 김창수'가 각각 4, 5위로 그 뒤를 이었다. /nyc@osen.co.kr
[사진] '토르: 라그나로크'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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