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동방신기, 양주상륙작전 대성공(ft.리틀호동) [종합]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10.26 00: 13

 그룹 동방신기가 양주상륙작전에 대성공했다.
25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에서 촬영이 진행된 가운데, 게스트로 동방신기가 출연해 유쾌한 한 끼를 나눴다.
이날 유노윤호는 군 복무를 이곳에서 했다며 양주시 명예시민증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마을 버스 정류장부터 동네 맛집까지 소개하며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절대 성공한다”며 의지를 다졌다.

반면 최강창민은 “최선을 다해보되 실패도 할 수 있다”고 말해 이경규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는 미담이 없냐는 말에도 “남들과 소통도 안 하고 얌전히 있다가 제대했다”며 소신을 드러냈다.
이경규와 최강창민은 첫 시도에 성공했다. 마침 고기를 구워 먹으려고 했던 3대 가족과 식사를 하게 됐다. 최강창민은 스태프들의 신발을 정리하고 부엌에 들어와서 “혹시 제가 도와드릴 거 없냐. 제발 시켜 달라”며 싹싹하게 모녀와 함께 식사를 준비했다.
강호동과 유노윤호는 예능의 신인 가족을 만났다. 강호동과 닮은꼴인 ‘리틀 호동’을 만나 두 번째 시도 끝에 한 끼에 성공했다. 어머니의 방송 실력도 프로 방송인 수준이었다. 반찬 하나하나마다 에피소드를 조리있게 소개했고, 이에 강호동은 어머니를 향해 “방송 진짜 잘하신다”며 엄지를 치켜들 정도였다. / besodam@osen.co.kr
[사진] '한끼줍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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