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선' 하지원이 정동환의 방문을 경계했다.
2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에서 두성 그룹의 수장 장태준(정동환)이 거제제일병원을 방문했다. 의료지원사업 MOU를 체결하기 위해서. 장태준은 송은재(하지원)에게 "두성이 이 병원을 만져볼 생각이다. 얼마나 좋아질지 지켜봅시다"라고 인사를 했다.
송은재는 "두성 같은 재벌 기업에서 아무런 이익도 없는데 회장이 직접 행차를 한다고요?"라고 의혹을 품었다.
장태준은 직원들에게는 "여기는 우리가 사활을 건 전쟁터야. 원격진료관련 법안 다음 대선 전까지 무조건 밀어붙여"라고 지시했다.
rookeroo@os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