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미녀와 야수' 감독 "비욘세에게 플루메트役 제안, 거절했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10.25 15: 19

 가수 비욘세가 뮤지컬 영화 ‘미녀와 야수’의 제작진으로부터 출연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미녀와 야수’의 연출을 맡은 빌 콘돈 감독은 최근 야후 엔터테인먼트와의 인터뷰에서 “비욘세에게 플루메트 역을 제안했지만 거절해 아쉬웠다”고 밝힌 것으로 24일(현지시간) 알려졌다.
빌 콘돈 감독이 연출했던 뮤지컬 영화 ‘드림걸즈’(2007)에 비욘세가 디나 존스 역으로 출연하면서 두 사람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비욘세가 거절하면서 깃털 먼지털이 플루메트 역은 배우 구구 바샤-로가 맡아 열연했다.
빌 콘돈은 감독은 이어 “플루메트가 비교적 큰 역할은 아니지만 만약에 비욘세가 했어도 멋진 먼지털이가 됐을 것 같다”고 말했다./purplish@osen.co.kr
[사진] getty images 영화 포스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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