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1] LAD 테일러, 카이클 초구 받아쳐 선두타자 홈런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7.10.25 09: 23

LA 다저스 크리스 테일러가 선두타자 초구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테일러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1차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 1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해 댈러스 카이클의 초구 88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29년 만에 맞이한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첫 번째 타석을 장식한 테일러는 자신의 생애 첫 월드시리즈 첫 타석 초구 만에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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