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G 무패행진' 인터밀란, 삼프도리아 3-2 꺾고 세리에 A 선두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7.10.25 08: 41

인터 밀란의 위력이 대단하다. 올 시즌 단 한번의 패배도 없이 선두에 올라섰다.
인터밀란은 2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주세페메아자에서 열린 2017-2018 세리에A 10라운드에서 삼프도리아에 3-2로 이겼다.
이낭 승리를 거둔 인터밀란은 8승 2무(승점 26점)를 기록해 아직 10라운드를 치르지 않은 나폴리(승점 25점)를 제치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특히 인터밀란의 이카르디는 삼프도리아를 상대로 멀티골을 기록해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인터밀란은 전반 18분과 32분 스크리니아르와 아카르디가 연속골을 터트리며 상대를 압박했다. 또 후반 9분 인터밀란은 아카르디가 3번째 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쐐기를 밖았다.
삼프도리아는 후반 19분과 40분 권나키와 콰글리아렐라가 만회골을 기록했지만 더이상 추격은 없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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