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가 비영리 사단법인 한국IR협의회가 주관하는 ‘2017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베스트 IRO(Investor Relations Officer)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IR대상은 한국IR협의회가 코스피·코스닥 시장의 올바른 IR 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한차례 선정하는 국내 대표적인 IR 시상식이다. 적극적인 기업 IR 활동을 펼쳐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한 IR 우수 기업과 개인을 시상한다.
IR대상 수상자는 기관투자자, 애널리스트, 한국증권거래소 등 증권유관기관 관계자의 추천 및 평가로 1~2차 후보를 가린 뒤,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IR대상 선정위원회가 최종적으로 선정한다.
현대글로비스 측은 “이번 베스트 IRO 수상자로 재무 최고책임자(CFO)인 김순복 기획재경본부장(전무)이 선정됐다”며 “본부 산하에서 적극적으로 기업 IR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한국IR협의회는 24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대상·최우수상·우수상·베스트 IRO상 4개 부문을 각각 시상했다. /100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