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타임' 기성용, 맨유-스완지전 평점 6.6-팀 내 2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10.25 07: 33

기성용(스완지 시티)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서 풀타임 활약하며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을 받았다.
맨유는 25일(한국시간) 새벽 웨일스 스완지의 리버티 스타디움서 열린 2017-2018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 4라운드(16강) 원정 경기서 스완지를 2-0으로 제압하며 8강에 진출했다.
최근 부상을 털고 그라운드로 돌아온 기성용은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격해 올 시즌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스완지는 린가드에게 2골을 내주며 탈락했다.

유럽축구통계전문 후스코어드 닷컴은 기성용에게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평점 6.6을 매겼다. 중앙 수비수 후른이 6.9점으로 스완지서 최고점을 기록했다. 맨유의 2골을 책임진 린가드가 9.1로 양 팀 최고점과 함께 MOM(경기 최우수선수)을 차지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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