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1] LAD, 시거 6번 유격수 복귀…터너 정상 출장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7.10.25 05: 56

LA 다저스 유격수 코리 시거가 허리 부상을 딛고 월드시리즈 1차전 선발로 복귀했다. 저스틴 터너도 정상 출장한다. 
다저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9시9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7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1차전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크리스 테일러(중견수) 저스틴 터너(3루수) 코디 벨린저(1루수) 야시엘 푸이구(우익수) 엔리케 에르난데스(좌익수) 코리 시거(유격수) 로건 포사이드(2루수) 오스틴 반스(포수) 클레이튼 커쇼(투수)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허리 부상으로 챔피언십시리즈를 결장했던 시거가 6번 유격수로 복귀했다. 전날 등 통증을 호소했던 터너도 2번 3루수로 정상 출장한다. 1차전 휴스턴 좌완 선발 댈러스 카이틀을 맞아 우타자 에르난데스가 5번 중심타선에 배치됐다. 
이번 포스트시즌 8경기 타율 4할1푼4리 12안타 1홈런 6타점 OPS 1.169로 활약한 푸이그가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 이후 다시 4번타자를 맡았다. 1번 테일러, 2번 터너, 3번 벨린저까진 붙박이. 2루수 포사이드, 포수 반스까지 거의 베스트 멤버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선 조지 스프링어(중견수) 알렉스 브레그먼(3루수) 호세 알투베(2루수) 카를로스 코레아(유격수) 율리에스키 구리엘(1루수) 브라이언 매캔(포수) 마윈 곤살레스(좌익수) 조쉬 레딕(우익수) 댈러스 카이클(투수)로 선발 라인업을 내세웠다. 베스트 라인업 정상가동이다. /waw@osen.co.kr
[사진] 코리 시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