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홍천군 비발디파크CC에서 ‘2017 아놀드파마 아마추어 챔피언십’ 파이널(FINAL) 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2017 아놀드파마 아마추어 챔피언십은 스크린골프와 필드골프 고수를 위한 아마추어 최강전이다. 파이널 대회에는 올해 2월부터 총 4차례 열린 일반 본선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144명이 참가했다.
파이널 대회 우승은 14언더파를 기록한 정환복 씨가 차지했다. 백화점 상품권 500만원과 아놀드파마 상품권 500만 원, 필드골프 4인 그린피 무료권 등 약 1100만 원 상당의 우승 상품을 거머쥔 정씨는 “우승하는데 운이 많이 따랐다”며 “내년 대회에도 참여해 좋은 기록을 내고 싶다”고 말했다. /letmeout@osen.co.kr
[사진] 우승자 정환복 씨(왼쪽)와 아놀드파마 박준식 대표이사 /골프존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