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프리티, 맞춤형 선불정액제 ‘선불데이터선택33’ 출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7.10.24 14: 58

인스코비 자회사 ㈜프리텔레콤의 알뜰폰 브랜드 프리티(freeT)가 통화량은 많지만 비교적 데이터 사용이 적은 선불 고객들을 위한 ‘선불데이터선택 33’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선불 요금제는 미리 요금을 충전한 뒤 충전 금액 한도 내에서 사용 요금이 차감되는 방식이다.
프리텔레콤에서는 최근 월 3만 3000원에 ▲통화와 문자 기본제공 ▲데이터 300MB 추가 사용할 수 있는 ‘선불데이터선택33’ 요금제를 출시했다. 이는 최근 자사 선불 이용자들의 사용 추이를 분석한 결과 월 평균 통화 300분 이상(충전액 3만 원 가량)을 사용하는 점을 토대로 한 것이다.

이외에도 프리티는 ‘선불데이터플러스 11G(통화·문자·데이터 기본제공, 국제전화 일 20분 제공)’ 등 국내 거주 외국인 포함 선불 가입자들의 사용 패턴에 맞춘 요금제를 제공하고 있다. /letmeout@osen.co.kr
[사진] 프리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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