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엠버 허드, 스턴트맨 새 남친 생겼다..'끝없는 열애'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10.24 10: 39

 지난 달 할리우드 배우 엠버 허드가 한 남성과 강렬한 키스를 하는 모습이 영상으로 포착돼 화제를 모았던 바다. 해당 남성의 정체가 밝혀졌다.
뉴욕포스트는 23일(현지시간) 해당 남성은 뉴질랜드 출신 스턴트맨 마나 히라 데이비스(Mana Hira Davis)로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반지의 제왕3', '공각기동대', '호빗' 시리즈 등에 출연했다고 보도했다.
데이비스는 와이어 작업, 무기류 및 검술, 전투 안무 및 승마 등의 스턴트에 능하며 다이버 등 여러 다양한 면허증도 보유하고 있다.

허드와 데이비스의 사이는 이미 깊어졌다는 전언. 두 사람은 지난 주 엠버 허드의 절친 등과 함께 퀸즈랜드의 브로드비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앞서 지난 달 말 허드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구릿빛의 근육질 남자와 한 낮에 퀸스랜드 오픈 하우스에서 열정적으로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돼 팬들을 놀라게 했다. 
조니 뎁의 전처인 엠버 허드는 지난 4월 자신의 SNS를 통해 '억만장자' 엘론 머스크와의 뜨거운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를 공식화 한 바 있다. 그러나 1년 간의 열애 끝에 지난 8월께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엠버 허드는  DC 슈퍼히어로 영화 '아쿠아맨'에서 메라 역을 연기한다. 이 영화는 2018년 12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nyc@osen.co.kr
[사진] 스플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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