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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llywood]킴 캐트럴 "섹스앤더시티' 주인공들, 결코 친구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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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미국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의 배우 킴 캐트럴이 이 드라마의 주인공 네 명은 결코 '친구'가 아니었다고 털어놨다.

극 중 사만다로 열연한 캐트럴은 최근 ITV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결코 친구였던 적이 없다. 우리는 동료였고 어떤 방식에서는 건강한 관계였다. 왜냐하면 공과 사를 깨끗이 구분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앞서 '섹스 앤 더 시티' 시리즈의 주인공 캐리 역 배우 사라 제시카 파커는 "(영화 섹스 앤 더 시티) 3편 프로젝트는 끝났다. 우리는 그것을 할 수 없게 됐다"라고 엑스트라와의 인터뷰를 통해 전해 파장을 일으켰다. "실망스럽다. 우리는 아름답고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관계자는 "수년간 주연배우들 사이에서 갈등이 있었던 것은 비밀이 아니다"라며 "킴 캐트럴은 지속적으로 영화 제작을 하는 데 걸림돌이 됐다. 한 마디로 킴이 영화를 끝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데일리메일은 킴 캐트럴이 제작자들에게 자신이 준비 중인 다른 영화 프로젝트를 요구해 결국 '섹스 앤 더 시티3' 제작을 불가능하게 만들었다고 보도해 파장을 일으켰다.

상황이 이러하자 킴 캐트럴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내가 '요구'한 것은 3편 제작을 원하지 않았다는 것 뿐"이라며 데일리 메일을 비난했다. 킴 캐트럴은 또한 "영화를 거절한 것은 지난 2016년도의 일"이라고 말하며 진실공방을 벌였다. /nyc@osen.co.kr

[사진] 영화 스틸,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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