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편의성 강화 ‘아이나비 블랙아머’ 출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7.10.23 18: 47

 팅크웨어㈜)가 블랙박스 신제품 ‘아이나비 블랙아머(Black Armor)’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블랙아머는 전방FHD, 후방HD 화질을 적용했다. 국내 최고 수준의 영상처리 기술력을 가진 ‘Ambarella A12’ CPU를 탑재, 주간뿐 아니라 어두운 저조도 환경에서도 한층 업그레이드 된 영상 화질을 지원한다.
또 ‘타임랩스’ 기능이 적용했다. 1초에 2프레임씩 정해진 시간을 특정 간격으로 저속 촬영하는 이 기술은 메모리 저장 용량의 한계를 극복해 기존 충격∙모션 녹화 대비 장시간 영상 기록이 가능하다.

여기에 ‘포맷프리2.0’ 기능을 더해 정기적인 메모리 포맷을 할 필요가 없다. 안정적인 영상녹화와 메모리 카드 수명을 연장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PC나 스마트폰에서 바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블랙아머는 주차 중 차량의 배터리를 실시간 체크, 설정된 전압 이하로 떨어질 경우 블랙박스 전원이 자동 차단돼 차량의 방전 및 전압을 관리해준다.
이 밖에 3초 만에 작동하는 ‘패스트 부트’ 솔루션, 신호대기, 정차 시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알려주는 앞차출발알림(FVSA), 녹화 영상을 바로 확인 할 수 있는 ‘3.5인치 LCD’가 적용됐다.
블랙아머의 출시 소비자 가격은 ▲16GB 31만 9000원 ▲32GB 34만 9000원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 아이나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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