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기업·가정용 프로젝터 신제품 5종 출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7.10.23 16: 22

한국엡손(이하 엡손)이 기업용 소형 프로젝터 4종(EB-U05, EB-W41, EB-X41, EB-S41)과 가성비 높은 홈프로젝터 EH-TW650를 23일 출시했다.
기업용 프로젝터 4종은 소형 회의실에 적합한 제품이다. 밝기와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3300~3600lm의 밝기를 갖춰 주변을 어둡게 하지 않아도 선명하게 볼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또 1대의 프로젝터에 여러 대의 PC를 연결할 수 있는 다중 PC 투사 조절기 기능과 입력소스를 자동으로 감지하는 기능을 탑재했다. 램프 수명은 최대 1만 시간으로 늘려 유지 비용도 저렴해졌다.
홈프로젝터 EH-TW650은 가격 장벽으로 구매를 망설였던 소비자를 겨냥했다. 3100lm의 밝기로 거실에서도 생생한 대형 화면으로 TV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또 엡손 3LCD CLO 기술과 풀 HD 고해상도 지원을 통해 고품질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HDMI, USB 등 단자 제공으로 다양한 기기와의 연결을 강화했다. 엡손 아이프로젝션(Epson iProjection) 앱으로 스마트폰을 리모컨처럼 활용할 수 있다. EH-TW650은 옥션에서 오는 31일까지 단독 론칭 이벤트를 진행한다. /letmeout@osen.co.kr
[사진] 한국엡손 기업용 프로젝터 EB-U05(왼쪽), 기업용 프로젝터 EB-X41(가운데), 가정용 프로젝터 EH-TW650 /엡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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