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의 11월 평가전 일정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3일 축구대표팀의 11월 친선경기 시간과 장소가 확정됐다며 콜롬비아와 내달 1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서 맞붙은 뒤 14일 오후 8시 울산문수경기장서 세르비아와 격돌한다고 밝혔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지난달 치러진 해외 원정 평가전 2연전서 러시아와 모로코에 연달아 완패를 당하며 고개를 숙였다.
신태용호는 이번 콜롬비아-세르비아 2연전에 K리거와 해외파 등 최정예를 소집해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