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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 MLB.com, "류현진 택시 스쿼드, 4차전 우드 유력"

[OSEN=이상학 기자] LA 다저스 류현진(30)의 월드시리즈 로스터 합류가 사실상 불발됐다. 알렉스 우드가 4번째 선발로 월드시리즈에 나설 것이 유력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3일(이하 한국시간) LA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선발 로테이션에 대한 소식을 보도했다. 이날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이 1차전 클레이튼 커쇼에 이어 2차전 리치 힐, 3차전 다르빗슈 유가 각각 선발로 나선다고 밝혔다.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챔피언십시리즈와 마찬가지로 3연승을 합작한 1~3선발이 같은 순서로 월드시리즈에도 출격한다. 로버츠 감독은 "구장 영향도 봤지만 궁극적으로 지금 선발 순서를 유지하는 것이 선수 개인의 일정과 루틴에 좋을 것으로 봤다"고 설명했다.

로버츠 감독은 이날 4차전 선발투수에 대해선 정확하게 밝히지 않았지만 같은 로테이션을 강조함에 따라 우드가 4차전 선발로 들어갈 것이 유력하다. MLB.com도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에서 시카고 컵스를 상대한 우드가 4선발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류현진에 대해 '택시 스쿼드'라고 표현했다. 예비 명단 선수란 의미다.


우드는 지난 19일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NLCS 4차전에 선발등판, 4⅔이닝 4피안타 3볼넷 7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3개의 솔로 홈런으로 3실점을 내주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다저스가 이번 포스트시즌에 유일하게 패한 게 바로 우드 선발 경기.

하지만 이날 우드가 크게 무너지지 않았고,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자 하는 로버츠 감독의 의중에 의해 류현진이 사실상 탈락했다. 또한 우드는 3년 전이지만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시절인 2014년 6월26일 휴스턴 홈구장 미닛메이드파크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기억도 있다. 4차전은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치러진다.

한편 MLB.com은 '택시 스쿼드 멤버인 류현진과 브랜든 매카시는 이날 밤 다저스타디움 훈련에서 시물레이션 게임을 했다'고 전했다. 허리 통증으로 챔피언십시리즈를 결장했던 코리 시거의 실전 연습상대로 일정을 소화했다. 월드시리즈 합류가 거의 불발된 류현진이지만 선수단과 함께 움직이며 뒤에서 묵묵히 돕고 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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