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팀버레이크, 2018 美슈퍼볼 하프타임쇼 뜬다..출연 확정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10.23 11: 36

 팝스타 겸 배우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2018년 미국 NFL(미국프로풋볼) 슈퍼볼 하프타임 쇼 가수로 무대에 선다.
팀버레이크는 23일(한국시간)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직접 알렸다.
앞서 US위클리 등 외신이 이미 팀버레이크가 슈퍼볼 하프타임쇼 공연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던 바다.

하프타임쇼는 슈퍼볼 전반전이 끝난 뒤 펼쳐지는 큰 볼거리다. 지금까지 많은 스타들이 하프타임쇼를 장식했지만, 팀버레이크는 유독 인연이 깊다.
그는 지난 2004년 2월 열린 슈퍼볼 하프타임쇼에서 자넷 잭슨과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펼쳤다. 하지만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던 중 잭슨의 가슴이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큰 파장이 닥쳤던 바다. 그렇기에 이번 그가 꾸밀 무대에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에는 콜드플레이와 비욘세, 브루노 마스가 환상적인 콜라보 공연을 펼쳤고, 올해는 레이디 가가가 무대를 장식했다.
한편 2018년 슈퍼볼 하프타임 쇼는 내년 2월 4일 미국 미네소타 US뱅크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nyc@osen.co.kr
[사진] 스플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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