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9개국 해외 정보보호 시장연계 초청연수 진행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17.10.23 09: 34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해외 정보보호 시장 연계를 위한 초청연수를 진행한다.
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우간다, 탄자니아, 요르단, 방글라데시, 벨기에 등 9개국의 공공․민간부문 정보보호 프로젝트 발주 담당자*를 대상으로 ‘정보보호 시장 연계형 초청연수 2차 전문가 과정’을 23일부터 2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보보호 시장연계형 초청연수란 국내 정보보호 기업의 보안기술 및 침해대응경험 등을 결합한 한국형 정보보호모델 수출을 목적으로 현지 정보보호 프로젝트 수주 가능성이 높은 국가를 대상으로 산업현장 견학 및 전문가 강의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KISA는 이번 과정에서 국내 정보보호 관련 기업 전문가가 직접 강사로 참여하게 해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네트워크 접근제어 기술 및 정보보호 인력양성 방법 등을 소개하며, 연수 참여자와 개별 비즈니스 미팅에서 해외진출 프로젝트 발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KISA는 정보보호분야 해외진출을 위해 중동(오만), 아프리카(탄자니아), 중남미(코스타리카), 동남아시아(인도네시아)의 권역별 주요 거점 국가를 선정하여 정보보호 전문가를 파견, 관련 사업을 운영 할 계획이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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